▲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
9일 시에 따르면 '제9회 WTA(세계과학도시연합)대전하이테크 페어'와 '제8차 INSME(중소기업국제네트워크)연차총회',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12'가 다음달 22일부터 2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동시에 열린다.
시 세계과학도시연합의 주최로 열리는 제9회 WTA대전하이테크 페어(5월 22일~24일)는 '국경을 초월한 혁신, 첨단기술과 중소기업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다.
또 시가 지난해 유치한 제8차 INSME 연차총회(5월 22일~25일)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가 주최하는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12(5월 23~24일)은 '혁신으로 지속성장,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네트워크 강화'란 주제로 동시에 열린다.
INSME(중소기업국제네트워크)는 전 세계 중소기업간에 초국가적 국제 협력과 공공 및 민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상호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세계 32개국 81개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는 중소기업 산하의 사단법인(회장 이수태)으로 7390여 개 회원사 및 1만5920여 개의 이노비즈 인증기업을 거느리고 있으며, 해외전시 및 시장개척단지원, 청년인턴 및 취업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3개 국제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수태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파올로 안셀무(Paolo Anselmo) INSME회장,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공동창업자,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호리바마사오 호리바제작소 벤처창업자, 오트만 카프만재단회장, 황창규 지경부 전략기획단장 등 세계적 석학 및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해 글로벌 중소기업 혁신사례와 발표 등을 통해 글로벌 혁신 트렌드 및 비전을 모색하게 된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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