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규모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지로 선정된 충주시 주덕읍 사락지구 전경. |
시에 따르면 소규모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업ㆍ농촌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역여건, 영농규모, 작목 등에 적합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자로 선정된 음동뜰쌀작목반은 이진배 작목반장 외 14농가가 주덕읍 사락지구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재배작물은 벼로 현재 2농가는 유기농으로 5.7㏊를, 13농가는 무농약으로 10.1㏊를 재배하는 등 전체 사업면적(17.6㏊) 대비 친환경 인증면적 비율이 89.9%라는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음동뜰쌀작목반은 이번 선정으로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 친환경 농산물 유통시설 등 4개 분야에 1억6200만원을 지원받게 돼 앞으로 강소농 친환경농업 선도 작목반으로 더 주목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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