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성역사관은 홍성군이 천년 홍주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내포신도시 건설에 따른 홍성읍의 구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해 차별화된 역사ㆍ문화ㆍ관광도시 건설을 도모키 위해 건립 지난해 5월 6일 개관했다.
홍주성역사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체험학습실에 박물관대학을 개설, 오는 5월 8~19일 운영키로 하고 5월 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박물관대학에서는 임선빈(한국학 중앙연구원)교수와 장병인(충남대)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 조선시대의 교육ㆍ문화와 공예, 혼인및 근대 한국인의 모습 등을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줄수 있는 문화허브로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홍성의 정체성을 강화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박물관대학 개설 운영과 함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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