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정규종목 외에도 특성화 직종으로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는 '용접'과 '퓨전떡만들기'경기가 마련됐다. 특히 용접 직종은 필리핀 4명, 중국,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각각 1명씩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대회 직종별 1~3위 입상자는 무시험으로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오는 9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남 대표선수로 참가하는 자격을 갖게 된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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