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원동기 면허시험은 노인을 위해 경찰관이 직접 찾아가 신체검사, 학과시험, 기능시험 등 전 과정을 한 번에 서비스하는 제도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원스톱 면허시험을 통해 1/4분기동안 604명이 합격해 전년동기(120명)대비 403% 증가했다.
이륜형 운전이 어려워 소외됐던 여성노인 70명은 다륜형(사발이)면허시험에 응시, 모두 합격했다.
운전면허증은 가까운 지구대ㆍ파출소를 통해 교부할 수 있다.
경찰은 안전모 등 안전장구 착용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원스톱 면허시험은 원동기장치자전거를 무면허로 운전, 형사처벌 및 민사적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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