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말 대덕구 오정동에 합법적 게임장으로 등록해 놓고 바다이야기 등 불법게임기 110여 대로 불법영업을 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출입문에 강철문을 설치하고 회원만을 입장시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사행성 오락실에 대해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난달에는 불법 오락실관련 4건을 적발, 8명을 형사 입건 조치했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