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병 원장 |
지난해 4월 취임 이후 박준병 원장은 지역 중소기업 200여개사를 직접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해 기업지원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 원장은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IT 및 바이오ㆍ나노 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재단 중장기 발전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한 효율적인 조직구조를 만들기 위해 올해 초 조직개편을 단행하는등 경쟁력 있는 지역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 원장의 노력으로 취임 1년간 지역산업지원사업, 지역경제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1500여개 기업을 지원한데 이어 고주파센터의 KOLAS 국제공인 인증, 기능성나노소재사업화지원센터 건립등 ITㆍ바이오나노 융합산업의 육성 거점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또 실리콘밸리 인덱스처럼 객관적인 대전지역 산업의 발전성과를 나타내는 '대전산업 INDEX'를 발굴, 발표하면서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객관적인 산업지표를 제시했다.
박 원장은 “대전이 지니고 있는 혁신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국내 최고의 혁신클러스터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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