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일자리 상담소는 오는 11월까지 서구 관내 시청역과 용문역의 지하철역을 돌아가며 직업상담사가 현장에서 구직 희망자들에게 구직상담 및 신청을 받아 구인업체를 연결하고 취업을 알선한다.
특히, 구인사항은 고용정보망(Work-net)에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구인업체와의 지속적인 정보교환 및 구인정보를 수집,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직업상담사가 서구 관내 10인 이상 기업체와 백화점, 대형마트를 직접 방문해 구인정보를 수집,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ㆍ제공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구인자를 알선해 주고 있다.
일자리 상담소 순회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추진단(☎611-8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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