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은 백제군사박물관을 어린이 교육의 장으로 활용, 역사의식 고취와 함께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에 따라 논산시 궁도협회 사범들과 승마협회 회원들이 직접 전통 활과 다른 나라 활 비교 설명을 비롯 활 쏘는 방법과 자세 지도로 이뤄진다.
특히 2005년 개관한 백제군사박물관은 백제시대 유물과 군사적 모습 전시뿐만 아니라 계백장군묘, 충장사, 황산루를 비롯 넓은 야외체험공간과 공원 산책로가 일품이어서 지난해 11만3000여명이 방문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국궁ㆍ승마체험은 “어린이들이 말 타고 활 쏘며 계백장군의 기백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참 목적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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