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시장부부와 LA한인타운개발위원장 이창엽씨 등 3인이 보은에 온 것은 지난해 여름 정상혁 보은군수가 군내 5개 중학교 2학년생 10명을 데리고 미국 연수를 갔을 때 이창엽 회장과 만나 올해 글렌데일시의 자매도시인 경남 고성군의 공룡축제에 참석하고 보은군에 오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4일 오후 7시께 속리산에 도착, 군내 기관장들과 함께 정상혁 군수가 준비한 만찬에 참석하고 숙박을 했다.
5일 오전에는 도보로 법주사와 수정암을 관람하고, 보은군청 환영행사에 참석한 일행 3명에게 꽃다발 증정, 보은군에서 준비한 한복, 망골짚신 선물증정, 군수 환영사, 시장 답사가 있게 된다. 또 (주)진미를 방문해 김치 담그기를 체험한 후 속리산 호텔에서 군 의회 의장 준비 만찬에 참석하고 6일 서울로 향한다.
보은=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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