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1238개 신청기업 중 651개 선정기업에 포함됐고, 건강진단 및 처방전을 발급받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일본 바이어로부터 납품을 요청받은 휴대형 야채ㆍ과일 세정기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자금 5000만원을 출연받았고, 실시간 오염도 측정기 양산을 위한 개발기술사업화자금 5000만원 융자의 길도 열렸다.
중소기업청은 3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용보증기금 등과 공동 운영 중인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지원사업 결과, 지역별로 이 같은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주 안으로 중소기업건강관리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651개 중소기업에 대한 859건의 처방전을 발급하고, 본격적인 치유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처방전은 (주)텔트론의 예에서 보듯 융자와 보증서 발급, 기술개발자금 지원, 공정혁신 컨설팅, 국내ㆍ외 마케팅, 현장애로 해소 등으로 처리된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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