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02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된 논산수박연구회가 13년에 걸친 재배 경력과 공동 비파괴 당도 선별 등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웰빙 수박 생산에 진력한 결과 이마트 단독 협력업체로 채택됐다.
특히 논산수박연구회가 그동안 타 유통업체를 거쳐 명품 '예스민' 수박을 출하해 왔던 사실을 감안할 때 일선 회원농가 출시가 본격화되는 오는 25일께부터 10월말까지 이마트로 직접 납품되는 양은 3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돼 생산농 소득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질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도 나온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ㆍ구축으로 지역이미지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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