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덕씨 |
이 담당관은 1983년 지방행정주사보로 공직에 몸을 담은 후 대전시 예산지원담당, 교통기획담당, 기업유치담당, 장애인복지과장, 예산담당관을 역임해왔다.
이 담당관은 지난해 1월부터 예산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활성화는 물론 재정 조기집행, 국비확보, 예산 효율화 방안 수립 및 지원 사업 등을 해왔다.
또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특ㆍ광역시 회계재정 분석평가에서 건전성 및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부문에서 '가'등급 평가를 받아 최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건전재정 운영과 국비활동을 통해 광역발전특별회계 평가 103억원, 자치단체종합 평가 19억5000만원,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 13억원 등 총 140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올렸다.
이호덕 담당관은 “모든 공직자들이 시정발전을 위해 예산효율화 등에 일심동체가 돼 노력한 덕분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달라는 채찍질의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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