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 올해 지방재정조기집행 대상 예산은 총 3330억원으로 이중 60%인 1998억원을 상반기중에 집행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그동안 지방재정조기집행에 적극 나서 3월말 현재까지 1012억원을 집행 완료, 50.64%의 집행실적을 보이며 충남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집행률을 보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군은 그동안 지역경제활성화에 파급효과가 크고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서민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지방재정조기집행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상반기중에 계획된 지방재정조기집행계획이 계획대로 추진돼 지역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재정조기집행의 효과가 지역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올해 계획된 목표액을 상회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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