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 공급 가뭄… 내집마련 지금이 기회

신규 아파트 공급 가뭄… 내집마련 지금이 기회

총 210세대 선시공 후분양 … 이달말 준공 실별 온도제어 ㆍ 환기 시스템 기능 '눈길'

  • 승인 2012-04-02 14:13
  • 신문게재 2012-04-03 14면
  • 논산=이종일 기자논산=이종일 기자
[글로벌 충남시대-논산시] 논산부창 모닝빌아파트

나성종합건설(대표이사 김용관)은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이란 시정비전을 설정하고 100년 대계의 청사진을 핫이슈로 제시하고 있는 논산에서 모닝빌아파트 지하 2층 지상 15층 4개동으로 총 210세대를 선시공 후분양 조건으로 이달말 준공과 함께 입주시킬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77㎡ A형, 84㎡ B형, 84㎡ C형, 82㎡ D형으로 총 4가지 타입이 있으며 위치적으로는 부창초, 논산중, 쌘뽈여고, 논산공고, 논산여중ㆍ고,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 등 교육적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대전에 있는 나성종합건설이 계백의 도시 논산에 모닝빌아파트를 건설ㆍ분양하게 된 것은 2015년 국방대학 논산이전에 앞서 성동산업단지 내에 삼광유리(주), 논산제2산단에 한전원자력원료(주), 양지 제2농공단지에 현대알루미늄, 고강알루미늄, 알루텍, 강경읍에 한미식품그룹 계열사인 덕산식품, 후레쉬코, 미젠 등의 유망기업과 공장 등이 유치돼 신 주거문화를 지향하는 수요자들의 향후 자산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될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가는 3.3㎡당 58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지난 2월 27일 청약자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 분양계약률이 86%에 이르고 있어 사실상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는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이 진행 중에 있다.

이 같이 논산시 부창동 일대에 들어선 모닝빌아파트의 분양 성공에는 전세대 거실 및 작은방 발코니 확장과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는 김용관 대표이사의 경영방침에 따라 주부들이 선호하는 한샘 싱크대, 붙박이장, 발코니장, 보조주방 등이 맞춤용으로 설치돼 있어 신선함마저 더해준다.

여기에다 세대 바닥전체에 층간소음 차단효과가 큰 신소재인 한샘강마루를 시공했는가 하면 연료절감을 위한 실별 온도제어시스템과 실별환기시스템을 비롯 16㎜ 복층유리가 적용된 한화하이샤시가 정밀 시공되는 등 최고급의 마감재와 품질로 주택사업의 승부를 건 점이 분양 성공의 주요인으로 뽑힌다.

더욱이 분양 잔금 납부 시 분양가의 60% 정도는 제1금융권의 대출이 가능해 입주계약자들의 실입주금 부담 최소화도 크게 작용 했을 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경관을 뽐내는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가시화에 편승한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희망을 담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성실시공에 전념했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도 낳고 있다.

이처럼 모닝빌아파트가 전국각지의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커다란 호응 속에 분양률이 높은 것은 논산지역에 신규 아파트(전용 85㎡)가 공급되려면 현재 당장 준비한다 해도 최소한 3~4년 후에야 신규 아파트가 건설ㆍ분양에 들어가 철근, 레미콘 등 각종자재비 상승은 물론 지가 상승(폭등) 등으로 인해 분양가가 3.3㎡당 100~200만원 이상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닝빌아파트는 수요자 맞춤형 중심으로 벽지, 바닥재 등을 기호에 맞게 시공됐는가 하면 위치 또한 사통팔달 도로 인접지인데다 인근에 시민생활편익과 문화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논산시의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인해 주택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주택공급이 적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사철을 맞아 내집 마련의 계획을 갖고 있는 희망 수요자라면 모닝빌아파트를 주목, 절호의 기회를 포착하는 것도 생활의 지혜이자 재산증식의 기회여서 분양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품격과 실속이 가득한 모닝빌만의 특화 아이템은 많다. 우선 실별 온도 제어 시스템이 돋보인다. 각 실별로 알맞은 온도제어가 가능하며 에너지 절감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실별 환기 시스템도 특별하다. 각 방마다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적인 에너지사용과 쾌적한 실내공기를 조성하고 있다.

세대별 바닥전체에 신소재 강마루를 시공했다. 원목질감으로 감촉이 좋으며 특수표면마감처리로 스크래치와 찍힘에 강하다. 또한 온기보존과 층간 소음 차단 효과가 크고 강화마루ㆍ원목마루의 장점을 적용했다. 최신식 비데 시스템도 설치됐다. 공용욕실, 부부욕실에 최신식 비데 시스템 설치로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주부들의 편의를 위해 리모콘으로 작동되는 전동빨래 건조대를 설치했다.

또한 편리하고 고급스런 주방시스템도 주부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LG광파오븐렌지, 동양매직가스쿡탑, 동양매직 오픈형 침니후드 등을 적용했다.

최적의 공간 활용을 위한 붙박이장 시스템도 돋보인다. 자녀방에 최고급 붙박이장 설치(A, B타입), 잡다한 살림살이의 수납공간을 위한 발코니장 설치, 부엌살림의 수납을 고려한 보조주방 싱크대를 설치했다.

모닝빌의 한 관계자는 “현재 견본주택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준공 전에 전체 물량 계약이 완료될 전망”이라며 “특히 모닝빌의 특별한 가치는 편리하고 아늑한 명품 주거문화 선도뿐만 아니라 삶의 품격과 실속이 가득한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논산=이종일 기자 jdji78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충남대학교 동문 언론인 간담회
  2. 대전성모병원, 개원의를 위한 심장내과 연수강좌 개최
  3. 대전 출신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사표
  4. 대전 정림동 아파트 뺑소니…결국 음주운전 혐의 빠져
  5. 전국 아파트값 하락세… 대전·세종 낙폭 확대
  1. 육군 제32보병사단 김지면 소장 취임…"통합방위 고도화"
  2. 대전 둔산동 금은방 털이범 체포…피해 귀금속 모두 회수 (종합)
  3.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트리 불빛처럼 사회 그늘진 곳 밝힐 것"
  4. '꿈돌이가 살아있다?'… '지역 최초' 대전시청사에 3D 전광판 상륙
  5. 대전 둔산동 금은방 털이범…2000만 원 귀금속 훔쳐 도주

헤드라인 뉴스


AIDT 제동 걸리나… 교과서 지위 박탈 법안 국회 교육위 통과

AIDT 제동 걸리나… 교과서 지위 박탈 법안 국회 교육위 통과

교육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디지털교과서·이하 AIDT) 전면 시행이 위기에 직면했다. 교과서의 지위를 교육자료로 변경하는 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정책 방향이 대폭 변경될 수 있는 처지에 놓였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8일 열린 13차 전체회의에서 AIDT 도입과 관련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주요 내용은 교과서의 정의에 대한 부분으로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에 따라 현재 '교과서'인 AIDT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것이 골자다.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모든 학교가 의무..

"라면 먹고갈래?"… 대전시, 꿈돌이 캐틱터 입힌 라면 제작한다
"라면 먹고갈래?"… 대전시, 꿈돌이 캐틱터 입힌 라면 제작한다

대전시가 지역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상품으로 '꿈돌이 라면' 제작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브랜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라면제품 상품화'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 상생 등 상호 유기..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가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야구장에서 즐기는 스케이트…‘아듀! 이글스파크’ 야구장에서 즐기는 스케이트…‘아듀! 이글스파크’

  •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