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원한 장학금은 일반장학금 4억7823만6800원 중 1회분이며, 계룡장학재단이 1992년 12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1만1226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한 장학금은 37억8211만7320원에 이른다.
이밖에 계룡장학재단은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사업을 비롯해 일본구주지역의 백제문화유적탐사 사업,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사업, 독도 우리 땅 밟기사업, 유관순 열사 전기발간 지원 사업, 삼학사비(三學士碑) 중건사업, 백제문화제 봉수대건립사업,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후원사업 등을 펼쳐왔다.
계룡장학재단 관계자는 “해마다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문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