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KIGAM, 원장 이효숙)은 직장 내 어린이집을 건립, 연구원들의 출산을 독려하고 육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 연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초 개원 예정인 어린이집은 약 600㎡(180평) 규모의 지상 2층 규모로 지질박물관 옆 부지에 건립되며, 0세에서 만 5세 직원 자녀 50명 내외를 보육할 계획이다.
KIGAM은 우수한 보육시설 설계를 위해 디자인 공모를 시행해 어린이집을 설계한 경험이 있는 유능한 업체들의 많은 공모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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