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화성시 미향리 방도 동쪽 0.4마일 해상에서 김모(56)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김씨는 전날 새벽 낚시를 하러 간다며 나갔다가 연락이 두절돼 가족들이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평택해경은 김씨가 28일 오전 6시 4분께 당진시 소산면 성구미 포구에 주차해 놓은 차량을 발견한데 이어 인근 해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여 김씨의 사체를 발견했다.
최두선ㆍ당진=이종식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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