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전시회는 병원 개원 30년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80년 역사를 가진 대전한방병원의 역사적 의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대전대학교와 대전한방병원 설립자 지산 임달규 선생의 선친 해운공 임광숙 선생이 1935년 운영하던 경기도 여주의 수창당 한약방의 모습을 비롯해 지산 선생이 1957년 개원한 혜화당 한의원 전경과 젊은 시절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 등 대전한방병원의 역사를 모두 담고 있다.
한병병원 관계자는 “사진전은 둔산한방병원, 천안한방병원, 청주한방병원에서도 이어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