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 명품도시' 우리가 만든다

대전개발위 간담회… 중도일보와 공동캠페인 전개키로

▲ 정성욱 대전개발위원회 회장<사진 가운데>은 송인석 대전청과(주)대표이사와 이경수 동남종합건설 대표이사 등 신입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대전개발위원회(회장 정성욱)가 중도일보(사장 김원식)와 함께 '일등 명품도시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대전개발위원회는 29일 오전 둔산동 회의실에서 회장단 간담회를 갖고 선거가 끝난 직후부터 '선거 결과에 승복합시다', '약속을 지킵시다', '존경하고 배려합시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전개발위원회는 또 '세상의 중심, 비상하는 대전캠페인'과 '세계로 비상하는 과학도시 대전'을 주제로 한 지역사랑 방송캠페인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장태산 이용 권역 확대를 위해 장안저수지 편의시설을 추진하고 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공동체 역량강화 활동을 위해 시장과 함께 아침 명소 산책하기, 4ㆍ11 총선후 지역 화합을 위한 국회의원 단합행사, 어린이 날과 가정의 달에 대전개발위원회 여성회가 주관하는 아동복지시설 위문행사를 갖기로 했다.

또 오는 5월 19일 대전시청남문광장과 보라매공원, 시청대강당, 시청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제2회 대전NGO 축제에 참가하고 '참여하는 시민, 소통하는 대전'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정성욱 회장은 송인석 대전청과 대표이사와 이경수 동남종합건설 대표이사, 이미숙 롯데백화점 퍼펙트골드 매니저를 신입이사로 위촉했다.

강도묵 수석부회장은 대전개발위원회의 기금관리위원장으로 선임돼 적립기금의 안정성과 수익성, 효율성을 기하기로 했다.

정성욱 회장은 “앞으로도 대전개발위원회는 큰 대전을 만들기 위해 현안 정책개발활동과 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공동체 역량강화활동, 아름다운 대전을 위한 푸른 대전가꾸기 활동, 개발위원회 자율역량을 위한 활기찬 조직 운영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해 우리 대전이 대한민국 신중심도시로 우뚝 서는데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