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우 만인산농협조합장이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만인산농협은 지난 28일 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급한 장학금은 우수 조합원 자녀 30명을 선정해 1인당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박시우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전개해 학자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에게 실익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농업인을 위한 활발한 경제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만인산농협은 조합원 환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올해 영농기를 앞두고 전조합원에게 조합원 1인당 2만5000원 상당의 영농자재 교환권 총 9000만원을 발행해 공급했다.
또 부산물퇴비도 1인당 4포씩 5000만원을 무상공급 했으며, 깻씨 종자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추부깻잎연합회원들에게 종자를 공급해 적기영농을 지원했다.
만인산 농협은 알뜰한 경제사업을 통해 창출한 수익을 조합원에게 돌려주는 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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