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 이번에 위생단체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입영장정, 면회가족, 전입 대학생들에게는 해당 위생업소 이용요금을 10~20% 할인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시는 면회객ㆍ입영가족 등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ㆍ숙박 등 모두 92개 업소로부터 요금할인제 신청서를 접수 처리하는 한편 참여 업소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 홍보하고 '이용요금 할인 참여업소' 인증 스티커와 아크릴 명패 등을 제작, 관계 업소에 비치ㆍ부착할 수 있도록 지원, 이용객의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연안 위생담당은 “업소 이용시 훈련병의 경우 입영통지서 또는 외출증으로 확인 가능하며, 전입 대학생은 주민등록증과 학생증을 동시에 제시하면 업소에서 정한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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