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인물ㆍ정책 변수… 4석+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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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인물ㆍ정책 변수… 4석+α”

●4ㆍ11총선 시ㆍ도당 위원장에게 듣는다

  • 승인 2012-03-28 20:00
  • 신문게재 2012-03-29 6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 권선택 자유선진당 시당위원장
▲ 권선택 자유선진당 시당위원장
-4ㆍ11 총선에 대비한 당의 핵심 기조.
▲자유선진당은 대한민국의 중심을 지키는 정당으로 영ㆍ호남 패권경쟁에서 충청을 지키는 정당이다. 19대 총선은 충청 정치세력이 사느냐 죽느냐가 결정된 중차대한 선거다. 세종벨트, 서해안 벨트를 사수해 다시는 충청에서 오만한 소리를 못하게 할 것이다.

-정권 심판론과 말바꾸기 야당 심판론에 대해.
▲얼마전 세종시의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는 “충청지역주의를 무너뜨려 정권교체를 이루겠다. 남북전쟁이 일어난 파괴적인 세종시가 될지도 모른다”고 발언했다.
충청의 권리를 지키고 대변하겠다는 것이 잘못인지, 집권을 위해서라면 지역은 무너뜨려도 되는 존재인지 묻고 싶다. 새누리당은 정체성까지 바꿔가며 당명과 당색깔만을 바꾼 급조된 선거용 정당이다.
세종시 원안을 폐기하고 수정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정부와 새누리당이다.

-총선 의석 목표와 판세ㆍ변수는.
▲이번 선거에서 바람보다는 인물과 정책 비전에 대한 공감대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본다. 대전은 4석+α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유선진당의 진정성과 지역정당 필요성에 공감한 지역 주민들이 4월 11일 표로써 마음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총선 전략과 각오.
▲자유선진당은 대한민국의 중심을 지키는 정당이다. 대전은 물론 충청까지도 모든 후보가 똘똘 뭉쳐 충청은 하나, 대전은 하나라는 것을 충청민에게 몸으로 보여줄 것이다.

정리=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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