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리 20호로 명명된 320함은 길이 57m, 폭 8.5m, 실제 무게 460t에 20㎜ 발칸포 1문 및 최대속력 35노트의 고속 추진이 가능하다. 서해의 특성을 고려한 워터제트(Water Jet) 방식 추진엔진 4기, 자동항법장치와 열상 카메라를 장착한 최신예 경비함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최신예 경비함 배치로 해상 경비 및 통합방위 작전, 해난구조 등 서해안의 해양주권수호,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