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영자금 지원은 지난달 대전시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12곳을 중점 지원한다.
사업비 융자신청기간은 26일부터 연말까지며 하나은행 각 지점에서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일반기업에 비해 물적자원 동원력이 떨어지는 사회적기업이 사업확장 등을 계획할 경우 담보제공능력이 부족해 사업추진에 애로를 겪는 경우가 있어 마련됐다.
지원내용은 대전시(3.5%)와 하나은행(0.5%)에서 금리의 4%를 보전해주며 나머지는 개인부담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고 2억원 이내며, 지원기간은 최장 5년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1년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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