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은 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영구임대 아파트의 승강기, 발코니새시 설치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에 집중한다.
사회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자가주택을 대상으로 지붕, 벽체, 바닥 등 구조안전강화 및 세대내부 환경개선을 해주며, 올해는 43가구에 가구당 600만원 범위내에서 총 3억원을 투입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 사업은 LH 300호, 대전도시공사 100호 등 모두 400세대에 300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다가구ㆍ다중ㆍ연립주택 등을 매입해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으로 매도희망 주택소유자는 다음달 6일까지 LH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공급되는 다가구 매입임대 및 전세 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도 모집한다. 올해 총 1010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희망자는 30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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