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과 의료진이 지난 26일 노발리스 티엑스 암치료 1만 건 돌파를 자축하고 있다. |
노발리스 티엑스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2010년 지방병원으로는 처음 도입해 지난해 1월부터 본격 가동, 14개월 만에 1만14건을 치료했다.
암별로는 폐암이 1696건(20%)으로 가장 많았고 대장암 1038건, 간암 988건, 두경부암 984건, 부인암 895건, 비뇨기계암 749건, 유방암 537건, 췌장암 443건, 뇌종양 372건, 식도 및 위암 364건을 치료했다.
그밖에 림프종, 척수암, 연부조직 육종이 각 75건으로 집계됐다.
치료방법으로는 3차원입체치료술(3D CRT)이 5980건(59%)으로 가장 많았고 세기조절치료술(IMRT) 2621건, 체적회전치료(VMAT) 1104건, 방사선수술 309건 순으로 나타났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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