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무농협은 지난 26일 신화리 RPC 현지에서 구본충 행정부지사와 황명선 시장을 비롯 생산농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
이는 연무농협이 무농약 예스민쌀 생산기반 구축에 따른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한 가드레일을 지난 2월 서울시 금천구 관내,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선정될 무렵 제주 김녕농협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고품질 웰빙쌀 판로개척을 완료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준공된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시설 재원조달은 지자체로부터 15억원, 농협중앙회 5000만원, 자부담 14억5000만원 등 모두 30억원이 투입됐고 관내 논산농협(조합장 임장식)과 논산계룡농협(조합장 유병선) 등 10개 단위농협으로 구성된 '논산시 쌀연합사업단(단장 김인)'의 지원에 의해 안정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미곡종합처리장은 전체 부지면적 7381㎡에 증축면적 1263㎡이고 시간당 5t, 연간 1만t의 쌀을 생산할 수 있는데다 최첨단 최신시설인 무잔량 이송시설이어서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고 석발기, 색채기, 금속검출기 등 자동화, 현대화, 안정화 설비가 설치됐다.
이와 관련 연무농협은 26일 신화리 RPC 현지에서 구본충 행정부지사와 황명선 시장을 비롯 이혁규 시의회의장, 시ㆍ도의원, 임승환 농협충남지역본부장, 제주 김녕농협 오충규조합장, 이구형 충남RPC협의회장, 생산농, 내빈,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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