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충남도당이 26일 “4ㆍ11 총선을 통해 충남이 지역정당의 한계를 벗어나 정권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어야 한다”며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
새누리당 충남도당에서 열린 이날 선대위 발족식에서는 김호연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 전 최고위원, 이에리사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가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오늘 발대식에서 김호연 공동선대 위원장은 “종북, 친북 진보세력은 뭉치는데 보수는 분열하고 있다”며 “4ㆍ11 총선을 통해 우리 충남이 지역정당의 한계를 벗어나서 정권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문표 공동선대위원장은 “우리가 충남에서 6석 정도는 만들어내야만 다음 정권창출이 가능하다”며 “위기의식을 갖고 대처해야한다”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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