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당진에서 '엄마순찰대 충남연합회 2012학년도 출범식'이 개최된다.
행사는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김홍장 충남도의회 부의장, 엄마순찰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엄마순찰대는 2009년 주부풍물단 주축으로 당진에서 최초로 만들어졌다.
이후 각 시ㆍ군에서 학부모 중심으로 대전ㆍ충남에서 조직된 지역 봉사단체다.
충남에는 16개 연합대 2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엄마순찰대는 학교주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순찰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계도 활동을 전개한다.
정용선 청장은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순찰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안전지킴이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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