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탑차 46대와 천안 등 서북부 지역 영업용 택시 170대에 홍보물을 부착했다. |
군에 따르면 전국 제일의 친환경 농업단지를 자랑하는 홍성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공동브랜드인 내포천애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전국 각지로 운행되는 1t 이상 탑차 46대에 오는 4월부터 홍보물을 부착,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탑차에 부착할 홍보문에는 '내포천애' 브랜드 홍보와 함께 홍성한우, 광천 토굴새우젓, 친환경쌀, 새조개와 대하 등 홍성에서 생산ㆍ출하되는 다양한 농특산물도 홍보할수 있는 문안으로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군은 청안을 비롯한 충남서북부지역에서 운행되는 영업용 택시 170여 대에도 지역농축산물 공동브랜드 '내포천애' 홍보문안을 부착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처럼 홍성군이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내포천애'와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탑차와 영업용 택시 등에 홍보문안을 부착ㆍ운행할 계획이어서 홍성의 농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이 이번에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내포천애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섬으로써 홍성군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소비촉진을 통해 생산자인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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