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시정 도우미 대학생 23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e-시정도우미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 시정도우미는 지역내 14개 대학에서 235명(남 112, 여 123명)의 대학생이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내용은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온라인 시정홍보, 시민 불편사항 제보, 홈페이지 모니터링 등이다.
활동실적은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확인서를 발급해주기로 각 대학과 협의했다.
시정도우미에게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 혜택과 연말에는 도우미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표창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한편 시는 e-시정도우미로부터 제보받은 내용을 각종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쌍방향 소통을 돕는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