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기계고는 국가대표 후보 선수인 류수환(2년)군과 허광희(3년)군이 2012년 독일오픈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3월 8일~11일)와 2012년 헝가리오픈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3월 15일~18일)에서 남자단식과 복식, 혼합복식에서 입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허 선수는 독일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식 3위에 입상했고, 헝가리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류 선수는 헝가리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헝가리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도 류 선수는 전남기계고의 배권영 선수가 한 조를 이뤄 준우승을, 혼합복식에서는 허 선수와 제주여고 김지원 선수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노명철 교장은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교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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