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북면 신정리 비닐하우스에서 농민들이 수확한 황토딸기를 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
이 지역 딸기는 꿀벌을 이용해 꽃을 수정하고 무당벌레와 달팽이를 활용한 천적농법에다가 천연비료를 사용하는 친환경농법으로 발효퇴비와 지하수, 백열전구를 이용한 난방과 맛과 품질의 균일화를 위한 간수재배법, 진딧물과 응애 방제를 위한 콜레마니진디벌과 진디혹파리를 이용한 천적농법은 이곳만의 자랑이다. 특히, 통기성과 보습력이 뛰어나고 칼슘과 마그네슘, 게르마늄 등을 다량 함유한 황토토질로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에 비해 맛과 향과 당도가 높고 신선도가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일반 딸기보다 당도가 3브릭스(Brix) 정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1.5㎏들이 1상자의 가격은 1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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