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위원회는 젊은 직원들의 지식공유로 집단 지성을 키워서 각종 대학 발전방안을 만들자는 취지로 상상력이 풍부하고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발표하는 직원들로 구성됐다. 주니어 위원회는 이날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한다.
이달 한달 동안 발족 및 준비기간을 거쳐 구체적인 과제인 '대학의 교육브랜드 제고를 위한 방법' '창의적인 홍보방법' '대내외 소통 방법과 해결책' '스마트한 캠퍼스로 변화' 등에 대해서 연구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독서토론회 3차례와 특강, 기업방문 등으로 견문을 넓혀 가고 해결책을 찾을 예정이다. 이들의 연구결과물 및 성과는 대학 혁신위원회 검증을 통해 해당부서에 적용돼 추진된다.
대전대는 “우리 대학의 미래 핵심인재 역량을 강화시키면서 결과물을 기반으로 한 액션플랜 도출로 대학정책에 반영하고 사내 통신망을 활용해 교육 프로그램의 기틀을 갖추기 위한 주니어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