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이현ㆍ부여청양 홍표근

선진당 공천확정

▲ 이현씨

▲ 홍표근씨

자유선진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자로 이현(55) 변호사가 전략공천되고, 부여ㆍ청양 경선에서는 홍표근(59) 전 도의원이 승리해 공천을 확정지었다.

자유선진당 이현청 공천심사위원장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17일 공심위 회의를 통해 대전 대덕구 등 4명의 공천자를 확정했다”며 “경선지역으로 선정된 부여ㆍ청양은 후보자 간 합의에 의한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홍표근 후보가 확정되고, 대전 대덕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략지역으로 선정돼 심층적ㆍ종합적 심사를 거치고, 재면접까지 실시하는 등 고심 끝에 이현 후보로 확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덕구 후보로 확정된 이현 변호사는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이사장과 충청합동법률사무소 대표를 맡고있으며, 부여ㆍ청양 홍표근 후보는 충남도의원을 지낸 뒤 당 중앙위원회 부의장을 맡아왔다.

서울=김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