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12 우리의 미래입니다] 정책선거로 정치선진국 '도약'

중도일보 충남선관위 공동 캠페인

▲최장호ㆍ매니페스토만들기 충남본부장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함께 치러지는 선거의 해다. 선거는 단순한 투표나 선출의 의미를 넘어 정치 문화와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다.

과거 우리 선거는 후보자와의 지연, 학연, 혈연 등을 중시, 후보자는 투표자와 어떤 관계에 있나를 따져보고 투표하는 식이었다. 또한 금권, 관권선거가 횡행하기까지 했다.

이런 식의 선거 후에는 부정, 불법선거나 실정으로 인한 후유증이 대단했다. 그리하여 우리나라는 정치후진국이라는 말을 듣기까지 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이제는 후보자의 선거공약을 보고 투표하는 정책선거, 매니페스토선거를 정착시키도록 하자. 이번 선거를 통해 수출 세계7위, 무역규모 세계 9위의 경제선진국이며 스포츠 강국인 우리나라가 정치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자.

최장호ㆍ매니페스토만들기 충남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