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는 15일 고속도로 휴게소를 돌며 만능열쇠를 이용해 차량 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6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택시기사로, 지난 8일 낮 12시께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주차장에서 자신이 만든 만능열쇠를 이용해 차량 문을 열고 안에 있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3개월간 8차례에 걸쳐 730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최두선ㆍ당진=이종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