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호 책임연구원 |
▲ 윤왕래 책임연구원 |
▲ 장종산 책임연구원 |
올해로 4회를 맞는 '산기회 최우수연구자상'은 14개 소관연구기관 연구원 중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와 그 성과의 기술이전 등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연구원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모두 12명이 후보에 올랐다.
최우수연구자상 수상자인 김정호 책임연구원은 전기적 물성을 이용한 지하 영상의 개념을 시공간을 아우르는 영상 개념으로 확장,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지하구조를 정밀하게 영상화할 수 있는 신개념의 지하 4차원 (공간-시간) 영상화 기술 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왕래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고수준의 고분자연료전지용 수소공급장치인 고효율 통합형 연료개질기(탈황-수증기개질-수성가스전이-선택적 산화 공정이 조합된 미니 수소생산 플랜트) 고유설계 기술개발 및 하이스코(주)로의 기술 이전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종산 책임연구원은 태양열 및 저급 열원 활용이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수분제어용 초 다공성 하이브리드 나노세공체 원천소재 개발(독일 BASF사 상업용 하이브리드 나노세공체 대비 다공성과 흡착특성 2배 향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기회 최우수연구자상'의 주인공이 됐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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