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에는 공주시를 찾는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특강과 투어,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백제문화강좌로 나누고, 프로그램의 내용을 강화했다.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특강과 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한옥마을 백제방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백제문화강좌는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5월 13일과 10월 7일 양일간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역사특강은 '고대왕국 백제를 찾아서', '무령왕 이야기', '백제의 생활문화', '일본속의 백제를 찾아서' 등 흥미있는 주제를 선정해 공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웅진시대 백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특강이 끝난 후에는 참여희망자에 한해 인솔자의 설명과 함께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공산성 등 공주지역의 대표 백제역사문화자원을 살펴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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