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추모메시지, 염원의 벽, 추모사진전, 추모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충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추모행사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추모행사의 하이라이트인 46용사의 영혼이란 주제의 추모조각품 기증식은 22일 보훈미래관에서, 대전시걷기연맹이 주관하는 추모걷기대회는 행사 마지막날인 24일 잔디광장서 열린다.
민병원 원장은 “천안함용사 순국 2주기를 맞아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희생정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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