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호 예비후보 |
홍성ㆍ예산 야권단일후보 공동선대위는 14일 홍성군청에서 공동선대위 발족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야권연대를 통해 총선승리는 물론 대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야권연대 단일후보로 확정된 통합진보당 김영호후보는 “이번 야권연대 실현은 총선과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생각하고 필승의 각오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통합당 정보영 예비후보는 “당원들의 의사결정이 배제된 상태에서 야권단일후보를 확정한데 대해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아래 겸허히 받아 들여 오늘부로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야권의 총선 승리와 대선 승리를 위한 초석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 예비후보는 “앞으로 야권단일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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