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문표 후보 |
홍 후보는 14일 홍성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노인복지 강화를 위해 틀니지원 연령을 75세에서 70세로 하향 조정하고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편의도모를 위해 저상버스를 도입 약자계층의 교통이용환경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여성회관 건립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새 일센터'설치 등을 제시했으며, “미소금융재단 대출용으로만 사용되는 휴면예금을 노인복지사업에 사용할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적극 추진하고 홍성ㆍ예산에 사회적기업을 유치해 여성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취업의 길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홍 후보는 “현실적 복지시스템은 무조건 퍼주기식 지원보다는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얻고 스스로 노력해 보람을 느길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며 “이런 바탕아래 사회적으로 자립할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고 기본적인 지원을 보장 수혜계층의 자립도를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성=유환동ㆍ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