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설관리공단은 12일부터 오후 7~11시 월드컵경기장 야간경관 조명 가동에 들어갔다. |
이에 따라 월드컵경기장은 조명점검을 마치고 지난 12일부터 오후 7~11시 경관조명 가동에 들어갔다.
경기장 경관조명에 따른 전기요금은 월 50만원으로 연간600만원이 소요되나 경기장내 난방을 기존의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바꿔 연간 900만원을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 대체 절감방안도 마련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경기장의 야간 경관조명 가동으로 축구 붐 조성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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