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구 교수 |
이번 논문은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발생한 이명 등 내이질환의 치료에 저출력 레이저의 이용가능성을 증명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이번 연구는 단국대 의학레이저의료기기 지역혁신센터와 정재윤, 정용원, 김영생, 안진철, 서명환, 정필상 교수가 이 교수와 공동 참여했다.
이 교수는 “비록 인체 치료 효과를 입증한 것은 아니지만, 저출력 레이저를 이용한 이독성 난청의 치료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레이저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현대의학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한줄기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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