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구가 12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온천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과 홍보 지원 협약을 맺었다. |
이에 따라 택시조합은 이달부터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끝날 때까지 택시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민간홍보요원으로서 온천대축제를 알리고 축제장을 찾는 고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시내를 운행하는 약 3400여 대 법인 택시의 뒷유리에 온천대축제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운행하게 된다.
구는 온천대축제 홍보를 위한 홍보자료나 물품을 제공하는 등 택시사업조합의 홍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성태 이사장은 “우리 조합이 구 단위 조직과 협약을 맺는 것은 처음으로 온천대축제를 홍보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산하 기관 교육을 통해 하루 17만~21만명의 택시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축제를 홍보하겠다”고 화답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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