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김대환군 소방간부후보생 합격

▲ 김대환군

금강대 김대환(사회복지학과 4학년ㆍ사진)씨가 최근 소방방재청 중앙소방학교가 실시한 소방간부후보생 선발 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기본소양과 전문지식 및 지휘 통솔력을 겸비한 소방간부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20명씩(남자 18명ㆍ여자 2명) 선발하고 있는데 1년간 연수 후 소방위(6급 상당)로 임관해 소방파출소장, 119구조대장 등으로 근무한다.

올 개교 10년째인 금강대는 지난 해까지 2명의 행정고시와 5명의 지역인재 추천 중앙 6ㆍ7급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공공인재 양성에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고등고시 및 세무ㆍ회계사, 관세사 등 공공인재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스터디 그룹 제공과 특별장학금, 위탁교육비 지원 등 입체적인 교육 및 장학지원체계를 갖추고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