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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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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환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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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희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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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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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신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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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순씨 |
총선분위기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홍성 제2선거구 충남도의원 선거도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충남도의원 홍성 제2선거구(광천읍, 홍동ㆍ장곡ㆍ은하ㆍ결성ㆍ서부면)는 이은태 전 의원이 지난달 뇌물수수혐의로 대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오는 4월 11일 총선일에 보궐선거를 함께 치르게 됐다. 이에 따라 홍성 제2선거구에는 벌써 6명의 예비후보들이 나서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홍성 제2선거구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로는 새누리당에서 4, 5대 군의원을 역임하고 민주평통 홍성협의회 간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화(52) 전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표밭을 누비고 있는 가운데 광천읍체육진흥회장을 역임한 김욱환(50) 전광천jc회장도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천경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민주통합당에서는 홍성ㆍ예산지역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이 지역구에서 제4회와 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후보로 나섰던 작가 이병희(41)씨가 지난 7일 공천을 받아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자유선진당 후보로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출신으로 현재 자유선진당 충남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강영희(61)씨와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채승신(45) 대정토건 대표가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어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광천읍에서 삼성병원을 운영하며 홍성군의사회장을 역임한 현영순(51)원장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하고 출마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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