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1호박사 이애란씨 대전 특강

13일 충남대서 강제북송 철회 여론 호소

▲ 이애란 박사

탈북민 제1호 박사인 이애란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이 오는 13일 충남대 경상대학 109호실에서 '중국거주 30만명 탈북민 구출작전'이라는 정책 특강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윤기관 (통일교육협의회 위원)충남대 무역학과 교수 주선으로 충남대 무역학과와 민주평통자문위원 13기 공동 주최, 우리금융그룹과 라이온켐텍, 더존 무역 공동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인 이애란 원장은 중국당국의 탈북동포 강제북송 철회를 요구하면서 단식 농성에 참여 중이다.

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윤기관 교수는 “이번 이 원장의 특별강연은 대전지역이 이들의 구출을 위한 범국민운동의 발원지로서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