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대표로 단상에 선 김현직(3년) 군은 “선배로서 책임을 느낀다. 후배들에게 본이 되며 후배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입생 대표 김현섭(1년) 군은 “선배들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다. 전통 명문학교의 명성을 이을 수 있는 후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송재홍 교장은 “세상의 많은 것이 변해도 같은 학교를 졸업한 동문은 변하지 않는다”며 “실력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전통 명문의 맥을 이어 달라”고 당부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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